수원호떡, 아주대 호떡, 겨울엔 호떡!!!

쉼 이가 겨울만 되면 가슴속 3천 원이라는 어플로 붕어빵과 호떡을 찾는다.

 

하지만...

 

유저가 별로 없어서인가 업데이트가 되어있지 않다.

붕어빵은 파는 곳이 종종 보이는데 호떡은 잘 보이지 않는다.

 

망포, 매탄권선, 영통 근처를 돌아다녀 봤지만 찾을 수 없었다................

 

 

그러던 중 발견한 아주대 호떡!!! 

 

 

네이버에 "아주대호떡"이라고 검색하면 나온다. 

 

 

 

 

 

당장 달려감.

 

 

 

수원지리는 잘 모르지만 아주대학교 근처에 위치한 것은 확실하다!

 

노점상을 예상했는데 건물에 위치해있어서 놀랬다.

 

메뉴는 아래 그림 참고

 

 

메뉴가 정말 다양하다. 호떡 전문점이라는 느낌이 난다.

 

 

내부는 뭐 그냥 노점상 같은 느낌

 

 

퇴근시간이 다가 오자 손님들이 늘어나기 시작하니 의자에 앉아서 먹고 있던 학생들이 쫓겨났다...(미안.)

 

 

 

호떡 굽는 판이 매우 깔끔하다.

 

 

 

 

돈 통에 돈 넣고 거스름돈은 옆에 오백 원짜리 가져가면 된다. 사장님이 매우 친절하시다.

 

 

 

나는 쉼이 꿀호떡 2개와 내가 먹을 팥호떡 하나를 주문

 

 

 

기름에 구운 호떡인데 기름지지 않다. 깔끔하고 맛있다.

 

전화하면 미리 주문가능하다고 하니 앞으로는 가는 길에 주문하면 드라이브 스루처럼 바로 찾아올 수 있을 것 같다.

 

이제 호떡걱정할 일은 없다. 

 

수원 아주대 호떡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