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Register) 전기, 전자공학 공부를 시작할 때 가장 먼저 배우는 것, 전공자가 아니어도 한 번쯤은 들어봤을 단어다. 본 포스팅의 주제는 학창 시절 전공실습 시간에 많이 사용했던 리드타입의 저항의 값을 읽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 거다. 사실 실무에 들어서면 리드타입 저항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자연스럽게 읽는 방법도 까먹게 된다.(망할 기억력 ㅎㅎ)
리드타입의 저항은 양 끝으로 다리가 달리고 다리 사이에 저항이 있는 형태다.
위 그림처럼 다양한 형태의 저항이 있다. 저항은 저항이 갖는 값을 색띠, 숫자등으로 표시를 한다. 숫자는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색띠로 되어있으면 계산이 필요하다.
저항의 색 띠는 5개, 4개인것이 있다. 우선 4개 먼저 알아보자.
학교 다닐 때 "검갈빨주노녹파보회흰금은무" 이렇게 외웠던 기억이 난다.
옆에 그림은 갈, 빨, 갈, 금색 순으로 되어있다. 그럼 어디가 첫 번째 띠일까? 보통 4색 띠의 저항은 금, 은, 무색이 네 번째 띠다. 옆의 그림 기준으로 설명하면 갈색 빨간색 갈색 순이니까 첫 번째 자리 숫자가 1, 두 번째 자리 숫자가 2, 세 번째 자릿수는 x10이다.
이걸 계산하면 12x10 = 120이 되고 오차는 ±5%가 된다.
즉, 오차범위 ±5%를 갖는 120ohm 저항이다. 라고 말할 수 있다.
5색 저항은 아래 표와 같다. 계산법은 4 색띠 저항과 동일하다!
5.6 kohm의 저항을 예를 들어 보겠다. 5.6k면 5600이다.
첫 번째 띠 : 녹(5)
두 번째 띠 : 파(6)
세 번째 띠 : 검(0)
네 번째 띠 : 갈(x10)
순서대로 나열하면,
560x10 이다.
계산하면,
560x10=5600, ---------5.6 kohm
(이미지를 구하기 어려워서(?), 아니 사실 귀찮아서 글로 설명했다. 위에 4 띠 이해했으면 이 정도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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