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을 하거나 공부를 하면서 알게된 내용들을 블로그에 정리해 놓기는 하지만 외부에 보여지는 글이라고 나름 신경써서 작성하다보면 꽤나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그리고 인터넷이 없는 환경에서는 들여다 볼수가 없다. 이런 고민을 하던중 알게된 메모 Tool Obsidian(옵시디언)을 설치하고 사용해봤다.
다운로드는 아래링크 클릭
각자에 맞는 운영체제를 선택해 다운로드하면된다. 용량이 엄청 작아서 설치도 금방되고 특별히 누를 버튼도 없다. 설치가 완료되면 자동으로 실행된다.
나는 이미 설치하고 간단한 저장소를 만들고 사용하는 과정에 이미지를 캡쳐해 이런 화면이지만 처음 설치하면 왼쪽화면은 안보이고 오른쪽 화면만 크게 나타날것이다. 아래 English 버튼을 누르면 언어를 변경할 수 있다. 한국어로 변경하고 Create를 눌러 경로(Location)를 지정하고 vault name 칸에 생성할 저장소(폴더이름)이름을 입력한다 Create 버튼을 누르면 저장소가 생성되고 Welcome문서가 나타난다.
위와 같은 화면.
옵시디언은 다양한 플러그인을 제공하고, 플러그인은 누구나 만들어서 배포할 수 있다. 이미 수많은 플러그인이 존재한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옵시디언에서 사용하면 좋은 플러그인을 사용하고 포스팅할 계획! 옵시디언에 대해 정리하고 포스팅을 마친다.
옵시디언에 대해 정리한 내용이다.
Obsidian은 사용자가 마크다운(.md) 형식으로 노트를 작성하고 관리할 수 있는 강력한 노트 애플리케이션이다. Obsidian은 다양한 기능과 사용자 정의 옵션을 제공하여 노트 작성 및 관리에 탁월한 도구로 자리잡았따.
Obsidian 개요
Obsidian은 마크다운 파일을 사용하여 노트를 작성하고, 노트 간의 연결(linking)을 통해 복잡한 네트워크 구조를 만들 수 있는 노트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정보의 상호 연결성을 극대화하여, 개인 지식 관리(PKM)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Obsidian은 로컬 저장소를 사용하므로, 데이터는 사용자의 기기에 저장되며, 클라우드 서비스에 의존하지 않습니다.
장점
1. 로컬 저장소
모든 노트가 로컬에 저장되므로, 데이터 소유권이 사용자에게 있으며 인터넷 연결 없이도 사용이 가능하다.
2. 강력한 링크 기능
노트 간의 상호 링크를 통해 정보의 연결성을 높일 수 있고, 이를 통해 복잡한 지식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3. 마크다운 지원
마크다운 형식을 사용하여 노트를 작성할 수 있으며 이는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텍스트 서식 옵션을 제공한다.
4. 확장성
수많은 커뮤니티 플러그인을 통해 기능을 확장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캘린더, 태그, 코드 하이라이팅 등 다양한 플러그인을 추가하여 사용 가능하다.
5. 사용자 정의 가능
테마와 CSS 스니펫을 통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다.
6. 백링크(Backlink)
특정 노트로 연결되는 모든 노트를 자동으로 표시하여, 정보의 추적이 쉽다.
7. 그래프 보기
노트 간의 연결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하여, 정보 구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단점
1. 초기 설정
- Obsidian을 처음 사용하는 사용자는 설정과 커스터마이징 과정에서 다소 복잡함을 느낄 수 있다. 많은 옵션과 플러그인이 존재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하는데 사실 난 잘 모르겠다.
2. 로컬 저장의 한계
모든 데이터가 로컬에 저장되므로, 여러 장치 간의 동기화가 기본적으로 제공되지 않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서드파티 클라우드 서비스(예: Dropbox, Google Drive)나 별도의 동기화 플러그인을 사용해야 한다. 이부분은 직접 구성해볼 계획이다.
3. 모바일 앱 기능 제한
모바일 버전의 Obsidian은 데스크톱 버전에 비해 기능이 제한적일 수 있다.
4. 마크다운의 제한
마크다운 형식은 간단하면서도 강력하지만, 일부 고급 서식 옵션이 부족할 수 있다.
5. 커뮤니티 의존성
많은 기능이 커뮤니티 플러그인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들 플러그인의 품질과 유지보수 상태가 다양하다. 특정 플러그인이 더 이상 유지보수되지 않으면 기능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현재 옵시디언은 소수의 개발자가 개발하고 있다고한다. 거기에 무료이니..뭐 이정도는 감수해야지.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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