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 제어 관련 포스팅을 시작해보려 한다. 본 포스팅에서 사용하는 개발 보드는 STM32L475VGT6이 내장된 B-L475E-IOT01A1 보드다. 개발 보드는 IOT를 위한 개발 보드라고 말할 수 있다. 보드에는 BLE 4.1, Wi-Fi, NFC의 무선 통신 기능과 LoRa통신이 가능한 Sub-GHz(915 MHz) 모듈을 포함하고 있다. 여기에 음성 데이터를 받을 수 있는 MP34DT01, 온습도 센서 HTS221,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는 3축 자이로 센서 LIS3MDL, 6축 자이로 센서 LSM6DSL, 260~1260 hPa의 대기압 측정이 가능한 LPS22HB, ToF 센서인 VL53L0X, 2개의 Push button switch가 있다. 많이 쓰이는 센서는 거의 다 내장되어 있는 것 같다.
보드는 B-L475E-IOT01A1 모델과 B-L475E-IOT01B1 모델로 나눠지는데 차이점은 Sub-GHz의 주파수 대역이다.
아! 참고로 모든 내용은 ST의 user manual과 datasheet의 내용이다. 아래 링크에서 모두 다운로드할 수 있다.
https://www.st.com/en/evaluation-tools/b-l475e-iot01a.html#documentation
회로도를 살펴보기 전에 block diagram을 확인해 보자!
block diagram은 글로 설명하는 것보다는 센서들을 하나씩 제어해 보면서 설명하는 게 가장 빠를 것이다.
아래 그림은 실물이다.
이걸로 뭘 할 거냐면.. 우선 내장되어 있는 센서를 모두 제어해 보고, 통신 기능을 모두 활성화시켜 테스트를 해볼 것이다. 순서는 그냥 내 맘대로?ㅎㅎㅎㅎㅎ 그럼 개발을 시작하기 전에 뭘 설치해야 하는지 다음 포스팅에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 끝 -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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