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che(캐시)란? MCU cache?

MCU 데이터 시트를 보면 항상 나오는 것이 L1 Instruction cache, L1 Data cache라는 용어다. 그리고 컴퓨터, 노트북 등을 고를 때 CPU에 사양에 항상 따라다니는 cache(캐시)를 한 번쯤은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캐시? 이게 뭐야?

 

cache(캐시)

"데이터나 값을 미리 복사해 놓는 임시 저장소"

 

 

CPU의 동작속도는 메모리(RAM, ROM)에비해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메모리와 데이터를 주고받으면 시간 지연(Delay)이 발생하게 된다. CPU는 메모리와 직접 통신하지 않고 cache라는 공간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cache에서 메모리와 데이터를 주고받는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 CPU와 메모리의 속도 차이에 의해 발생하는 시간 지연이 줄어들게 된다.

 

정리하면, CPU와 메모리 사이에서 데이터 전달을 빠르게 하기 위해 데이터를 미리 저장해두는 임시 저장공간이다.

 

cache L1? L2? L3?

cpu 캐시를 이야기할 때 L1, L2, L3라는 말이 나온다. 여기서 말하는 L이란 Level의 약자로 Level 1 cache, Level 2 cache, Level 3 cache를 뜻한다. 

CPU 주변에 구성되는 cache의 단계를 나타내는데 L1부터 CPU와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CPU와 직접 데이터를 주고받는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 위키 참고!

 

https://ko.wikipedia.org/wiki/%EC%BA%90%EC%8B%9C

캐시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